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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푸틴, 오른팔 국방장관과 멀어졌다" 러시아 내부 분열 조짐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(오른쪽)이 지난 2월 27일(현지시간)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(왼쪽에서 두 번째), 발레리 게라시모프 국방부 차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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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"러시아, 우크라서 철수 아닌 軍재배치·재편성 진행"
1월 27일 러시아군 보병부대의 BMP-3 장갑차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남부 로스토프 훈련장에 배치돼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는 31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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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국방부 "키이우·체르니히우 배치 軍 재편성…돈바스 집중"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로이터=뉴스1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초기부터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했던 군 전력을 재편성할 것이라고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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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사작전 축소’ 말하고…러시아, 우크라 도시 밤새 때렸다
지난 29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 시청사 건물.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에서 군사작전을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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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 기대감에 루블화 급등…"러시아 디폴트 우려는 여전"
러시아 통화인 루블 지폐와 동전들. [신화통신=연합뉴스] 29일(현지시간)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 회담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자 루블화 가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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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군사작전 축소’ 러, 키이우서 병력 이동… 미 “철수 아닌 재배치일 뿐”
29일(현지시간)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-러시아 평화 협정을 열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군사작전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러시아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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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러·우크라 평화협상 급물살… 수도 키이우 공격 대폭 축소
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우크라이나 군용 트럭들이 29일 러시아 국경에 인접한 북동부 도시 트로스티아네츠 도로에서 러시아 탱크들을 견인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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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에도 뉴스는 24시간 계속…우크라 앵커가 TV 지키는 이유
최근 매일 우크라이나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앵커 마리카 파달코. [인스타그램 캡처] 우크라이나 앵커 마리카파달코(46)는 러시아 침공 이후 가장 먼저 뉴스를 진행했다. 현재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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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‘평화 프로세스’가 남긴건 ICBM…文“군 통수권자”(21~26일)
3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윤석열 #경제6단체장 #청와대 이전 #북한 방사포 #북 ICBM #9ㆍ19합의 위반 #해외여행 #수능 #공시가격 #보유세 #우크라이나 #바이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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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민 15만명 갇혔다"…러군 '인질 작전'에 말라가는 이 도시
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이우 방어에 선전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수도 인근 마을에 폭격을 퍼붓고 주민들을 수도·가스 등이 끊긴 도시 안에 가두는 일종의 ‘인질 작전’까지 펼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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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국부활 노린 '에너지 차르' 푸틴…러 경제 단번에 30년 후퇴 [우크라 침공 한달]
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 세계 반전 시위를 촉발했다. 사진은 지난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반전 시위에 등장한 플래카드로, 푸틴과 히틀러의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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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키이우 쇼핑센터 참사, 러 미사일에 잿더미
키이우 쇼핑센터 참사, 러 미사일에 잿더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대형 쇼핑몰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다. 러시아군은 지난 20일 밤(현지시간) 키이우 북부 상업·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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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軍 “키이우 서부 마카리우 탈환…러시아 3일치 식량뿐”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2일(현지시간) 27일째를 맞은 가운데,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수도 키이우 서부 도시 마카리우를 수복하는 등 반격을 가하고 있다고 이날 현지 매체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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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러, 키이우 상업시설 무차별 폭격... 21세기 최대 시가전 벌어지나
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상업·주거지역에 포격을 가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21일(현지시각) 보도했다.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도심의 쇼핑센터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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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0시간 일하다 쓰러진 체르노빌 원전 직원…러 "일부 교체"
러시아군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전에서 인질로 붙잡힌 채 강제 노동을 해온 직원 211명 중 일부가 풀려났다고 20일(현지시간)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(W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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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장성 6명째 죽었다...이번엔 우크라 출신 흑해함대 부사령관
러시아 흑해 함대 부사령관인 안드레이 팔리 상급대령. [사진 트위터] 러시아 흑해함대 부사령관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다고 러시아 측이 시인했다고 영국 가디언·미국 CNN방송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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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군, 마리우폴 진입…치열한 시가전
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이 18~20일 우크라이나 남부 주요 전선에서 거센 공방전을 벌였다고 AP·AFP통신과 BBC·CNN 등이 보도했다. 지난 18일에는 약 200여 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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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리비우에 미사일 폭격…피란민 20만명·韓대사관 대피한 곳
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를 미사일로 공격해 항공기 정비 공장 등이 피해를 입었다고 18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정부와 외신이 전했다. 리비우는 20만 명 이상의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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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 사려 줄섰던 美시민 총격 사망…"영안실 시신 가방 동났다"
러시아 침공 22일째인 17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폭격이 이어지며 미국 시민 한 명이 또 사망하는 등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외신은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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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악의 전선' 러 장성 사망…"우크라 반격에 전세 바뀌고 있다" [영상]
우크라이나군이 16일(현지시간) 수도 키이우와 남부 항구도시 헤르손 등에서 러시아군 진지에 반격을 시작해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뉴욕타임스(NYT)와 월스트리트저널(WSJ)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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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에 22년째 사는 우크라 교수 '"한국 6·25 칠곡 아픔 기억해야"
칠곡군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요청하고, 현지의 참담한 상황을 전한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. [사진 칠곡군] 22년째 한국 살고 있는 올레나 쉐겔 교수 "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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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폭격에 2500명 숨진 마리우폴…거리는 '집단 무덤' 됐다
러시아군에 의해 포위된 마리우폴의 사망자가 2500명을 넘기면서 도시가 집단 무덤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.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0일째를 맞는 가운데, 마리우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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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신 “러시아, 중국에 군사장비 요청”…미국 “좌시 않을 것”
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최근 중국에 군사 장비와 경제 지원을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(WP)와 뉴욕타임스(NYT) 등 미국 언론이 1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이 보도는 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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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군, 키이우 북부 아파트 포격…흑해선 봉쇄 작전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9일째인 14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 도심 진격을 위한 공세를 강화했다. 가디언은 “14일 오전 5시께 러시아군이 키이우 북부 오볼론스